뇌새김 MZ 직장인 대상 학습 관련 설문조사 실시..."키워드는 '저녁∙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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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직장인의 영어 학습 시 핵심 키워드는 ‘저녁’과 ‘온라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 어학 학습 브랜드 ‘뇌새김’을 운영하는 위버스마인드(대표이사 정성은)가 자체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MZ 직장인은 학습 시 가장 선호하는 시간대는 ‘저녁(63%)’, 학습 방법은 ‘온라인 강의(40.1%)’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17일 밝혔다.
위버스마인드에 따르면 이번 설문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약 2달간 뇌새김 학습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2030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선호하는 학습 시간대는 ‘저녁’ 다음으로 ‘아침(19.5%)’, ‘점심(17.5%)’이 뒤를 이었다. 각 응답자들은 저녁과 아침 학습을 선호하는 이유로 집중력과 시간적 여유를, 점심의 경우 식사 후 개인 시간 활용을 꼽았다.
또한, 선호하는 학습 방법으로는 ‘온라인 강의’ 외에 ‘책(30.3%)’, ‘학원(12.8%)’ 등을 들었다. 뇌새김 학습 콘텐츠 개발자는 “시간이 정해져 있는 학원 수업보다는 학습자가 스케줄을 조정하며 보다 주도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방식을 찾는 경향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특히 자투리 시간을 학습에 적극 이용하고자 하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온라인 강의를 비롯한 간편 학습에 대한 선호도는 계속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자기 계발에 지출하는 월 평균 비용에 대한 질문에 35.3%가 ‘10~15만원’, 51.3%가 ‘5만원 이내’라고 답했다.
위버스마인드 뇌새김 관계자는 “이번 설문 조사 결과 MZ 직장인들은 자기 개발을 위해 과감한 지출을 하는 동시에 남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설문 조사를 통해 추출된 DB를 토대로 자기주도적 학습을 돕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개인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며, 영어 회화 학습지인 뇌새김 더위크를 비롯해 전체적인 리뉴얼을 준비해 조만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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