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새김’의 학습 콘텐츠 ‘왕초보스피킹’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찾아온다.

뇌새김을 운영하는 위버스마인드는 ‘왕초보스피킹’을 전면 개편하고, 신규 강사를 초빙하는 등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뇌새김 왕초보스피킹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영어 말하기 콘텐츠로, 원어민의 사고를 담은 핵심 이미지 연상학습법을 활용해 영어 초보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레슨은 하나당 20분 정도로, 집중 학습하는 ‘인터렉션’, 복습 단계의 ‘생각 말하기’, 학습 내용을 정리하는 ‘응용 퀴즈’ 3단계로 구성돼 있다. 학습 과정에서 영어 문장을 100번 이상 소리 내어 말하게 함으로써 억지로 암기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한다.

뇌새김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왕초보스피킹의 전체적인 UI, UX 개선과 더불어 핵심 기술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사용자 음성 인식 속도를 0.1초로 단축했고, 정확도 역시 90% 이상으로 높였다. 뿐만 아니라 음성이 입력되는 즉시 음소 단위로 분석해 더욱 정확한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원어민 발음 트레이닝을 위한 파형 분석 시스템도 향상됐다. 그래프를 통한 발음 파형 비교는 물론, 사용자의 발음, 억양, 강세, 속도를 원어민과 직접 대조해 각각 일치하는 정도를 퍼센티지로 나타내는 등 세부 영역에 대한 점수와 함께 종합적인 평가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재치 넘치고 명쾌한 설명으로 유명한 김지원 현 EBS 영어 강사를 섭외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뇌새김 관계자는 “사람들이 영어 공부를 망설이는 가장 큰 이유는 완벽하지 않은 상태에서 영어로 말하고 피드백을 받는 데 부담감을 느끼기 때문”이라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반복 학습과 세부 피드백이 강화된 왕초보스피킹으로 영어 공부에 자신감을 얻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뇌새김은 왕초보스피킹을 시작으로 단계적인 학습 콘텐츠 리뉴얼을 진행하고, 그에 따라 강사진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